(서울=연합뉴스) 김윤구 기자 = 일본의 IT·통신기업 소프트뱅크가 영국에 있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234억 파운드(약 35조원)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(FT)가 18일 보도했다.
소프트뱅크는 ARM이 사물인터넷(IoT·Internet of things) 분야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막대한 베팅을 한 것이라고 FT는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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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트뱅크는 ARM이 사물인터넷(IoT·Internet of things) 분야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막대한 베팅을 한 것이라고 FT는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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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M은 칩 제조사라기보다는 설계사다. 이 때문에 지난해 매출은 10억파운드가량으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피라미 수준이지만 마진이 높다.
소프트뱅크의 인수 금액은 지난해 ARM 순이익의 70배 수준이며 EBITDA(세금·이자·감가상각·대손상각 전 영업이익)의 50배 이상이다.
소프트뱅크의 인수 금액은 지난해 ARM 순이익의 70배 수준이며 EBITDA(세금·이자·감가상각·대손상각 전 영업이익)의 50배 이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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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빅뉴스이네요~
소프트뱅크가 엄청난 현금으로 또 다른 투자를 하는군요~
출처 :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5&oid=001&aid=000854838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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